'유해생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지데일리] 경남 남해군이 지난달 25일부터 연안 어장에 서식하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유해생물(불가사리·성게) 구제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해적생물인 성게와 불가사리는 번식력이 강해 연안 바다에 막대한 어업피해를 일으킨다. 성게는 미역이나 톳 등 갈조류를 대거 포식해 바다 사막화의 큰 주범으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불가사리는 한 마리가 하루에 바지락 15마리, 피조개 1.5마리, 전복 2마리를 포식하는 등 식성 또한 왕성해 연간 3∼4천억의 어업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남해군은 이번 유해생물 구제 사업으로...
[지데일리]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교란·유해 해양생물을 소재로 한 특별전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3일부터 연다. 해양생태계는 수많은 해양생물의 먹고 먹히는 관계, 공생하는 관계 속에서 안정된 균형을 이뤄왔다. 하지만 기후변화, 선박 이동, 양식어류 수입 등으로 인해 지역생태계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나타나기도 한다. 바로 ‘해양생태계교란생물·유해 해양생물(이하 교란·유해 해양생물)’이 그들이다.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해양생태계 교란 생물과 유해 해양생물의 관리 기술 개발’ 연구 결과를 대중들에게 알리기 ...